경기 고양시 (반이)

사실 후기만 보고 시터님께 반이를 사흘 부탁드린 거였는데, 후회가 1도 없는 두 번째 날이었습니다ㅠㅠ! 무엇보다 첫날 반이에게 좋은 기억을 심어 주셔서 그런지 반이가 현관 앞까지 마중 나온 라이브 영상 보고 괜히 마음이 뭉클해지고 안심이 되더라구요! 더불어 시터님도 고생을 덜하시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도 생겼고요. 말씀을 드린 대로 요청한 부분 다 챙겨 주시고 반이랑도 재밌게 놀아 주시는 부분에 혼자 막 뿌듯해졌습니다.🥰 두 번째 날까진 반이가 경계심이 남아 있어서 평소처럼 격렬히 놀진 못했지만, 이런 부분까지 다 이해해 주시고 반이에게 맞춰 주시는 모습에 미진 시터님께 예약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집 비우는 동안 무한 안심이 되는 기분이랄까요! 걱정을 한가득 안고 비우게 된 집이었는데, 덕분에 시팅 시간을 기다리면서 더욱 안심하게 됐어요. 섬세하고 배려심 넘치는 라이브 후기 카드도 감동 가득한 마음으로 채워지는 내용이라 더욱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