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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돌보듯이 잘 돌봐주셨어요~처음 맡기는거라 걱정 많이 했는데 시터님 완전 잘해주시고 라이브 보고 안심해서 여행지에서도 기분좋게 있었습니다~ 담에도 또 부탁드릴께요 ^^
1565일 전
조*이 펫시터
바쁘신 일정중에, 좋은 후기를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엘리는 처음 경계를 하느라고 숨어있는 모습부터 저를 사로잡았답니다. 어찌나 귀엽던지요.^^ 그러다 차츰 경계가 풀어지고, 조금씩 안심을 해가는 모습을 보면서, 저도 흡족한 보람을 느꼈습니다.^^ 조금은 신뢰를 하고 나서는, 나와서 몸을 길게 늘어뜨리며 기지개를 켜고 네다리를 쭉 펴는 모습을 보면서, 귀엽기도하지만, 웅크리고 있느라 얼마나 다리가 저렸을까 생각을 해서, 안쓰럽기도 했습니다.^^ 끝까지 경계를 풀지않고 있는데, 나오게 됐으면, 저는 참 마음이 불행했을 겁니다. 엘리가 경계심을 풀고 나와서 간식도 먹고, 노즈워킹도 잘 해주고 해서, 마음편히 나올 수 있었답니다.^^ 앞으로 언제 또 엘리를 만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그때는 처음보다는 더 빨리 마음을 풀어줄 수 있기를 빌어봅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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