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감자)

13일 전

처음 매칭 후 대화할 때부터 정말 친절하고 빠르게 소통해주셔서 안심이 됐어요. 제가 가장 걱정했던 부분이 출입문이랑 창문 점검이었는데, 그 부분을 특히 신경 써서 재확인해주신 게 인상 깊었습니다. 우리 고양이가 낯을 많이 가리는 편이라 걱정했는데, 펫시터님이 아주 조심스럽게 다가가 주셔서 놀랐어요. 이렇게 빨리 마음을 열고 친해진 건 처음이에요. 놀아주시는 모습도 너무 프로페셔널했고, 고양이가 정말 즐거워하는 게 느껴졌어요. 식기 설거지 같은 건 부탁드리지도 않았는데도 선뜻 처리해주셔서 감사했고, 돌봄 시간 내내 따뜻한 목소리로 고양이에게 말을 걸어주시는 모습에서 진심으로 예뻐해주신다는 게 느껴졌어요. 덕분에 마음이 편하고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다음에도 꼭 펫시터님께 먼저 부탁드리고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