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펫시터 후기

14회 이용

인천 연수구 (문매실)

시터님은 아마 모르실 거예요! 매실이가 가족이 아닌 사람한테 마음을 여는게 얼마나..! 엄청난 용기인지!!! ㅎㅎ 사실 아직도 가족들이 만지려고 할 때마다 움찔 움찔 놀라거든요. 저희가 유기견을 넷 입양했는데 매실이가 가장 마음 여는 데 오래 걸렸습니당 (하나는 하늘나라 갔고요, 둘은 부모님 댁에, 하나는 언니 집에서 나눠 키워요 하핫) 무튼 .. 사회초년생때 원룸 살면서 냅다 다음날 안락사 공고 보고 연차쓰고 매실이를 주워(?) 왔는데. 태어나서 한 번도 걸어본 적 없는 녀석을... 철창 속이 자기 집인 줄 알고 토끼집에 들어가서 자던 녀석을. 뜬장에 살았어서 바닥에 배를 찰싹 붙이고 소변보던 녀석을 (이제는 안그러죠 ㅎㅎㅎ) 한걸음한걸음씩 걷게 만들어주고, 매일매일 세상 구경 시켜주는 재미로 살았거든요. 이제는 산책을 누구보다 좋아하는 아이가 되었는데 ㅎㅎㅎ 정작 제가 가정 꾸리고, 회사 바쁘고, 뭐 그런 이유로 매일매일 꼬박꼬박 전처럼 "낮 시간에" 산책 시켜주기가 참 어렵더라고요. 집에 오면 이미 어두운 밤.... 그래서 와요를 신청하기 시작한 건데 세상에 이런 서비스가 없습니다 이런 시터님이 없고요 누구보다 매실이를 예뻐해주시고... 사랑으로 돌보아주시고. 항상 차고 넘치게 저희한테 뭔갈 베풀어주시고요. 애정도 시간도 정성도요.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이랍니다. 이런 서비스가 있어서 정말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마음만 있으면 제 몸이 집에 없더라도 낮에 해를 쬐게 해줄 수 있다니요..! 이제 노견이 되어 추운 날 부쩍 힘들어하는 것이 느껴지지만. 꽃이 참 잘 어울리는 강쥐거든용! 벚꽃이 피는 봄에. 많은 곳 데리고 다녀주세요. 항상 감사합니다!!

#방문펫시터#펫시터

#인천 연수구 펫시터 이용 후기

#푸들

260일 전

한*영 펫시터

매실이 보호자님 ㅎㅎㅎ☺️ 어제 후기 남겨주시고 곧바로 확인했는데 얼마나 울고 몇십번은 다시 읽어봤는지 모르겠습니다 진심을 담아 써주신 후기에 저도 진심을 담아 답글 작성하고싶어서 조금 늦게 되었어요 뭔가 매실이의 소중한 삶의 과정을 읽은건데 매실이에 대해 많이 생각해보고 답글 남기고 싶었습니다. 너무 늦어져서 죄송해요 보호자님께서 적어주신 내용과 매실이 과거 사진들 계속 계속 다시 들여다보고.. 저도 마음이너무 처참해서 울고 또 울고 너무 속상하기도 하고... 그 작은 아이가 보호자님 만나기 전 살아왔던 삶을 상상하며 너무나도 짠하고..자꾸만 속이 타들어가더라구요 이젠 행복한데 말이에요ㅎㅎㅎ💕 그럼에도 불구하고 늘 행복을 찾아나서는 매실이가 대견하고, 매실이가 제게 맘 열어주는 이 소중한 과정들이 얼마나 저에게 큰 행복을 주는지 모르겠습니다. 처음 매실이 만났을때 공포에 질려서 아기가 패닉이 왔던게 아직도 생각이 나요 하지만 나가서 덜덜떨며 다니다가도 매실이는 점점 귀도 꼬리도 쫑긋쫑긋하며 행복하게 산책을 즐겼었지요 저는 그 모습에 정말 정말로 너무 행복했어요 늘 산책 전후로 저와 집에있는 시간엔 공포에 질리던 매실이가 몇 번을 함께하고 나서야 산책 다녀온 후에는 깨발랄 애교쟁이가 되었었죠 💕 이제는 심지어 산책 전에는 많이 떨고 겁을 먹으면서도, 제가 온게 반갑다며 기지개를 켜주고 심하게 떨면서도 눈을 반짝여주는 저의 소중한 매실이🌸 매실이가 이마 만져달라고 하는게 너무 좋아서 일부러 얼굴근처에 손갖다두고 기다리는 유치한 저ㅋㅋ.. 정말 매실이 만나고 나면 왜인지 말로 설명하기 힘든 엄청난 힘을 얻게 되어요. 매실이가 안락사 전날 매실이의 진짜 생명을 제대로 얻게 되었네요 가족이아닌 제가 이런 말씀 드리면 조금 그럴 수도 있겠지만 저에게도 너무나 소중하고 사랑하는 매실이 이렇게나 행복하게 살게해주시고 저를 만나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한 가정에서 행복하게 산지가 7~8년 되었는데도, 물론 그 전의 삶이 고통뿐이었을테고 아직도 가족분들에게도 움찔움찔 놀란다는게 맘이 처참할정도로 쓰리고 속상해요 우리 매실이 이렇게나 여린데 살아내줘서 너무 고맙구요 앞으로도 매실이와 많은 추억을 만들고싶고 많은 감정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산책을 누구보다 좋아하는 아이가 되어서 산책 나갔을때만큼은 자기가 가고픈 곳을 가야겠다며 저를 째리보구🤣 고집부리는 모습이 저는 세상 행복해요🌸 사실 보호자님께도 감사한 마음이 너무 커요 너무 부족한 저를 늘 좋게 봐주시고 높이사주셔서 제가 늘 힘을얻고 아이들에 대한 더 많은 사랑을 가지게 되었거든요 매실이와 이제 봄이되면 나들이도 많이 다니고 따뜻해지면 이제 제가 고집부려서 꽃구경도 가고 하고싶어요🐾🪻🌷🌼 매실이의 행복을 찾는 열정을보며 저는 나날이 소중한 아기멍냥이들을 위해 제자신을 갈고닦는답니다(아직은 실수투성이지만요) 저는 요즘 제가 에너지가 없고 제가 멘탈관리를 못하면 아이들이 다 느낀다고 늘 생각하기때문에 남들이 이상하단 눈빛으로 쳐다봐도 밥 챙겨먹을 시간이 없을 땐 밝은 맘으로 애기들 만나러 가고 싶어서 늘 가는길에 우적우적 챙겨먹으며 아가들을 만나러 가요 ㅋㅋㅋ.. 그러다보니 한번씩 늦기도 하고 , 또 저희 왕크왕귀 강아지께서 많이 아픈 시기여서 계속 들쳐매고 병원가고 수술하고 재수술하구 아침저녁 약먹이고 사실 참 힘든 나날들인데도 저를 믿어주는 아이들 만나면 엄청난 힘을 얻게 되거든요. 아이들에게 얻는 이 힘을 발판삼아서 더 더 아이들 소중하게 생각하고 마음을 이해해주는 펫시터가 되려고 합니다 이 답글을 며칠동안 계속 생각해보고 적고 또 적어서 많이 뒤죽박죽이지만 따뜻한 보호자님께도 너무 감사드리고 매실이의 저를향한 신뢰에도 너무너무 감사해요 우리 매실이 이제 목요일에 다시 만나는데 그 날도 매실이 이마쓰담쓰담 많이 해주고 매실이 꾸시꾸시 보며 꺄르르웃으며 저희는 또 행복한 시간 보내겠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보호자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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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 (문매실)

14회 이용

시터님은 아마 모르실 거예요! 매실이가 가족이 아닌 사람한테 마음을 여는게 얼마나..! 엄청난 용기인지!!! ㅎㅎ 사실 아직도 가족들이 만지려고 할 때마다 움찔 움찔 놀라거든요. 저희가 유기견을 넷 입양했는데 매실이가 가장 마음 여는 데 오래 걸렸습니당 (하나는 하늘나라 갔고요, 둘은 부모님 댁에, 하나는 언니 집에서 나눠 키워요 하핫) 무튼 .. 사회초년생때 원룸 살면서 냅다 다음날 안락사 공고 보고 연차쓰고 매실이를 주워(?) 왔는데. 태어나서 한 번도 걸어본 적 없는 녀석을... 철창 속이 자기 집인 줄 알고 토끼집에 들어가서 자던 녀석을. 뜬장에 살았어서 바닥에 배를 찰싹 붙이고 소변보던 녀석을 (이제는 안그러죠 ㅎㅎㅎ) 한걸음한걸음씩 걷게 만들어주고, 매일매일 세상 구경 시켜주는 재미로 살았거든요. 이제는 산책을 누구보다 좋아하는 아이가 되었는데 ㅎㅎㅎ 정작 제가 가정 꾸리고, 회사 바쁘고, 뭐 그런 이유로 매일매일 꼬박꼬박 전처럼 "낮 시간에" 산책 시켜주기가 참 어렵더라고요. 집에 오면 이미 어두운 밤.... 그래서 와요를 신청하기 시작한 건데 세상에 이런 서비스가 없습니다 이런 시터님이 없고요 누구보다 매실이를 예뻐해주시고... 사랑으로 돌보아주시고. 항상 차고 넘치게 저희한테 뭔갈 베풀어주시고요. 애정도 시간도 정성도요.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이랍니다. 이런 서비스가 있어서 정말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마음만 있으면 제 몸이 집에 없더라도 낮에 해를 쬐게 해줄 수 있다니요..! 이제 노견이 되어 추운 날 부쩍 힘들어하는 것이 느껴지지만. 꽃이 참 잘 어울리는 강쥐거든용! 벚꽃이 피는 봄에. 많은 곳 데리고 다녀주세요. 항상 감사합니다!!

#방문펫시터 #펫시터 #인천 연수구 송도동 펫시터 이용 후기 #푸들

260일 전

한*영 펫시터

매실이 보호자님 ㅎㅎㅎ☺️ 어제 후기 남겨주시고 곧바로 확인했는데 얼마나 울고 몇십번은 다시 읽어봤는지 모르겠습니다 진심을 담아 써주신 후기에 저도 진심을 담아 답글 작성하고싶어서 조금 늦게 되었어요 뭔가 매실이의 소중한 삶의 과정을 읽은건데 매실이에 대해 많이 생각해보고 답글 남기고 싶었습니다. 너무 늦어져서 죄송해요 보호자님께서 적어주신 내용과 매실이 과거 사진들 계속 계속 다시 들여다보고.. 저도 마음이너무 처참해서 울고 또 울고 너무 속상하기도 하고... 그 작은 아이가 보호자님 만나기 전 살아왔던 삶을 상상하며 너무나도 짠하고..자꾸만 속이 타들어가더라구요 이젠 행복한데 말이에요ㅎㅎㅎ💕 그럼에도 불구하고 늘 행복을 찾아나서는 매실이가 대견하고, 매실이가 제게 맘 열어주는 이 소중한 과정들이 얼마나 저에게 큰 행복을 주는지 모르겠습니다. 처음 매실이 만났을때 공포에 질려서 아기가 패닉이 왔던게 아직도 생각이 나요 하지만 나가서 덜덜떨며 다니다가도 매실이는 점점 귀도 꼬리도 쫑긋쫑긋하며 행복하게 산책을 즐겼었지요 저는 그 모습에 정말 정말로 너무 행복했어요 늘 산책 전후로 저와 집에있는 시간엔 공포에 질리던 매실이가 몇 번을 함께하고 나서야 산책 다녀온 후에는 깨발랄 애교쟁이가 되었었죠 💕 이제는 심지어 산책 전에는 많이 떨고 겁을 먹으면서도, 제가 온게 반갑다며 기지개를 켜주고 심하게 떨면서도 눈을 반짝여주는 저의 소중한 매실이🌸 매실이가 이마 만져달라고 하는게 너무 좋아서 일부러 얼굴근처에 손갖다두고 기다리는 유치한 저ㅋㅋ.. 정말 매실이 만나고 나면 왜인지 말로 설명하기 힘든 엄청난 힘을 얻게 되어요. 매실이가 안락사 전날 매실이의 진짜 생명을 제대로 얻게 되었네요 가족이아닌 제가 이런 말씀 드리면 조금 그럴 수도 있겠지만 저에게도 너무나 소중하고 사랑하는 매실이 이렇게나 행복하게 살게해주시고 저를 만나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한 가정에서 행복하게 산지가 7~8년 되었는데도, 물론 그 전의 삶이 고통뿐이었을테고 아직도 가족분들에게도 움찔움찔 놀란다는게 맘이 처참할정도로 쓰리고 속상해요 우리 매실이 이렇게나 여린데 살아내줘서 너무 고맙구요 앞으로도 매실이와 많은 추억을 만들고싶고 많은 감정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산책을 누구보다 좋아하는 아이가 되어서 산책 나갔을때만큼은 자기가 가고픈 곳을 가야겠다며 저를 째리보구🤣 고집부리는 모습이 저는 세상 행복해요🌸 사실 보호자님께도 감사한 마음이 너무 커요 너무 부족한 저를 늘 좋게 봐주시고 높이사주셔서 제가 늘 힘을얻고 아이들에 대한 더 많은 사랑을 가지게 되었거든요 매실이와 이제 봄이되면 나들이도 많이 다니고 따뜻해지면 이제 제가 고집부려서 꽃구경도 가고 하고싶어요🐾🪻🌷🌼 매실이의 행복을 찾는 열정을보며 저는 나날이 소중한 아기멍냥이들을 위해 제자신을 갈고닦는답니다(아직은 실수투성이지만요) 저는 요즘 제가 에너지가 없고 제가 멘탈관리를 못하면 아이들이 다 느낀다고 늘 생각하기때문에 남들이 이상하단 눈빛으로 쳐다봐도 밥 챙겨먹을 시간이 없을 땐 밝은 맘으로 애기들 만나러 가고 싶어서 늘 가는길에 우적우적 챙겨먹으며 아가들을 만나러 가요 ㅋㅋㅋ.. 그러다보니 한번씩 늦기도 하고 , 또 저희 왕크왕귀 강아지께서 많이 아픈 시기여서 계속 들쳐매고 병원가고 수술하고 재수술하구 아침저녁 약먹이고 사실 참 힘든 나날들인데도 저를 믿어주는 아이들 만나면 엄청난 힘을 얻게 되거든요. 아이들에게 얻는 이 힘을 발판삼아서 더 더 아이들 소중하게 생각하고 마음을 이해해주는 펫시터가 되려고 합니다 이 답글을 며칠동안 계속 생각해보고 적고 또 적어서 많이 뒤죽박죽이지만 따뜻한 보호자님께도 너무 감사드리고 매실이의 저를향한 신뢰에도 너무너무 감사해요 우리 매실이 이제 목요일에 다시 만나는데 그 날도 매실이 이마쓰담쓰담 많이 해주고 매실이 꾸시꾸시 보며 꺄르르웃으며 저희는 또 행복한 시간 보내겠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보호자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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