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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이용
처음으로 와요를 이용했는데 이주연 펫시터님을 만나게 된 건 베리와 저에게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30분 서비스를 요청드렸는데 무려 70분 넘는 시간 동안 베리를 돌봐주셨어요!👍🏻 평소에 베리는 낯선 사람을 보면 선반 밑에 숨거나 멀리서 지켜보기만 해서 낯을 가린다고 말씀드렸는데,, 시터님께 먼저 다가갔다고 해주셔서 좋은 사람은 찰떡같이 알아보는구나 싶었습니다! 제가 있을 때 베리는 말괄량이지만 사람이 없으면 외로움을 많이 타는 고양이라 휴가 일정 동안 걱정이 많았는데 시터님께서 저보다 더 꼼꼼하게 환경 정리를 해주시고 저보다 더 잘 놀아주셔서 얼마나 감사했는지 몰라요🥺 라이브를 보면서 다정하게 놀아주시고 세심하게 정리해주시면서도 저의 요청 사항을 하나하나 다 들어주셔서 감동이었습니다💖 중간중간에 배변 상태도 알려주시고, 사진도 많이 보내주셨고요(사진을 정말 예쁘게 잘 찍어주셨어요!!) 그래서 덕분에 베리가 청결한 환경에서 시터님과 신나게 놀 수 있었고 저도 마음 놓고 휴가를 다녀올 수 있었어요~~! 너무 감사드립니다 이주연 펫시터님🥰💗 더운데 고생 많으셨습니다 또 봬요~~♡♡
1741일 전
이*연 펫시터
보호자님 휴가는 잘 다녀오셨나요? 휴가기간동안 베리걱정없이 편안하게 휴가를 즐기셨다면 저는 더 바랄게 없을거같아요 😊 짧은 시간동안 베리와 무리하게 친해지려고 하기보다는 최대한 스트레스를 받지않도록 돌봄을 해야겠다 생각했는데 첨부터 베리가 너무 스스럼없이 말걸며 다가와줘서 생각지도 않은 선물을 받은 기분이었어요 💕🥳 놀이도 얌전한듯 은근히 적극적으로 하고 점점 열심히 놀이에 열중하는 모습이 뭐랄까... 조용한 말괄량이같은 느낌? 😍 너무 매력있었어요~🥰🥰 저도 펫시터이기 이전에 제아이들의 보호자고 또 걱정이 너무많아 어디에도 아이를 맡기기 힘들었던 사람이라 아이를 맡기고도 불안하고 심란하실 보호자님들의 마음을 너무나 잘 알아요..비용도 사실 부담스럽죠ㅠㅠ 그래서 많은 일정은 소화하지 못하더라도 제가 만나는 아이들과 최대한 오래 같이있어주고 혼자있는 시간을 단 몇분이라도 줄여주고 싶은 마음이예요 보호자님이 있는것과 비교할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누구라도 같이 있어주는게 아이들도 좋지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 아이들과 있는 시간은 언제나 힐링이지만 끝나고 다시 아이들만 두고 나가는게 매번 마음이 무겁고 착잡함이 오래 남아있곤한데 😭 이렇게 보호자님이 제 돌봄으로 걱정을 내려놓고 안심하고 일정을 마치셨다는 얘기를 들으면 너무나 힘이 되고 위로가 됩니다 😭😭 비타민같은 정성가득한 후기 넘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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