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 (비루)

처음으로 아이와 오래 떨어져 있는거라 처음엔 고양이 호텔을 알아봤어요 이곳저곳 찾다보니 와요를 알게 되었고 낯선 호텔에 보내는 것 보다 익숙한 집에서 지내는게 아이에게 좋을 것 같더라구요..(이 선택에 정말 후회없습니다ㅎㅎ 잘했다 생각드네요) 처음엔 걱정도 많이 되고 그랬지만 첫 날 라이브를 보고 걱정을 많이 내려놓을수 있었어요.. 낯 가리는 아이인데 조심스럽게 천천히 아이에게 다가와 주시고.. 너무 상냥하세요^^ 잘 놀아주시구요! 갈수록 아이가 시터님을 편안해하고 좋아하는게 눈에 보이네요ㅎㅎ 그만큼 애정과 진심을 다해 돌봐주십니다! 요구사항들 또한 빠짐없이 잘 챙겨주십니다😄 제가 따로 말씀 드리지 않았는데도 아이가 제일 좋아하는 놀이를 파악하고 놀아주시는데 아이에게 집중과 관심이 가득하시구나를 또한번 느꼈네요^^! 써주시는 일지도 읽고 매번 감동이에요.. 이윤신 시터님을 만난건 정말 행운이 아닐까 싶네요ㅜㅜ! 다음에도 집을 비우게 된다면 이윤신 시터님께 부탁드리고 싶어요😊 마지막 날도 잘 부탁드립니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