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펫시터 후기

18회 이용

서울 송파구 (복동이)

이미나 시터님 :) 눈이 오는 날의 산책은 처음이라 나름 신경도 쓰시고 긴장도 되셨을 거라 생각됩니다. 그럼에도 제가 미리 연락드린 사항을 숙지하고 신중히 산책 해 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려요. 저는 가족을 위해 매일 주방에서 음식을 만듭니다. 하루에 두 번 때로는 다섯 번도 넘게 주방에서 음식을 만들고 움직입니다. 눈을 감고도 어디에 무엇이 있고 어떻게 사용해야하는 지 알 수 있을 정도이지요. 그토록 익숙한 일상이지만 저는 가끔 무언가를 쏟기도 하고, 깨뜨리기도 하고, 음식을 넘치도록 끓이거나 태우기도 합니다. 능숙한 상황에서도 실수하고 헤매기도 하는 게 사람입니다. 완벽하면 그건 사람이 아니라 로봇 아닐까요 😅 시터님께서 복동이와 함께 아침 저녁으로 만나신 것이 아직 열 손가락을 채우지 못했습니다. 그 짧은 만남으로 모든 것을 파악하고 능숙하고 전문적으로 하셨다면, 로봇이나 AI가 아닐까 의심해 봐야 할 듯 합니다. 🥲 시터 서비스를 예약하고 이용한다는 건, 그 이용시간동안은 오로지 시터님께 그 권한을 이양한다는 의미의 동의 이기도 합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그러니 복동이와 함께 하시는 시간 동안 만큼은 보호자로서, 책임자로서 조금 더 당당히 복동이와 시간을 즐겨주세요. 때로는 ‘여기로 가볼래? 이쪽도 궁금하다’ 라면서 길을 리드 해 보기도 하시고요. 한 쪽만 다른 쪽을 맞추는 것은 배려라기 보다는 희생이라고 생각합니다. 비록 동물과 사람이지만, 교감을 하는 생명체 존재로서 함께 동등하게 산책을 ‘같이’ 즐기는 시터님의 시간이었으면 해요. 그래야 복동이도 즐거울 테니까요. 한쪽만 계속 말하고 표현하면, 사실 지치기도 하잖아요. 😉 주거니 받거니, 그렇게 되어야 신나더라고요 저는! 산다는 건 매 순간이 어렵고 낯설고 때론 주렵기도 하다는 것을 이제와서야 어렴풋이 느껴갑니다. 시터님께서 근무하시는 상황 또한 낯선 보호자들과 아이들을 만나며 긴장의 연속일 듯 합니다. 그런 속에서 복동이와의 시간 만큼은 편안하고 부담 없는, 휴식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충분히 그렇게 즐기셔도 됩니다.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 그게 바로 자신감 이예요. 조금 더 스스로를 사랑하고 아끼며 지내다가 토요일에 뵈어요 우리 🧡

#방문펫시터#펫시터

#서울 송파구 펫시터 이용 후기

#시츄믹스

1317일 전

이*나 펫시터

복동이 보호자님 항상 먼저 살펴주시고 제 마음을 어루만져주셔서 감사합니다. 보호자님과 꼬마공주님의 아름다운 마음씨에 조금은 가벼운 마음을 가지고 집으로 향할 수 있었어요. 복동이도 제 실수나 잘못을 원망하지 않고 인자한 표정으로 바라봐줘서 그 얼굴에 조금 안심이 되었던거 같아요. 앞으로도 서로 편안하고 안전한 산책이 될 수 있도록 조심하겠습니다. 2022년의 첫 달 보호자님을 만나 따뜻한 말과 마음에 제가 더 잘해야겠고 열심히해야겠다는 마음을 가졌어요. 항상 해주시는 한마디 한마디가 저에겐 큰 힘이 됩니다😍 토요일에도 복동이와의 시간 즐길 수 있도록 채력 준비해서 가겠습니다. 남은 새벽시간도 편안한 시간 보내실 수 있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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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복동이)

18회 이용

이미나 시터님 :) 눈이 오는 날의 산책은 처음이라 나름 신경도 쓰시고 긴장도 되셨을 거라 생각됩니다. 그럼에도 제가 미리 연락드린 사항을 숙지하고 신중히 산책 해 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려요. 저는 가족을 위해 매일 주방에서 음식을 만듭니다. 하루에 두 번 때로는 다섯 번도 넘게 주방에서 음식을 만들고 움직입니다. 눈을 감고도 어디에 무엇이 있고 어떻게 사용해야하는 지 알 수 있을 정도이지요. 그토록 익숙한 일상이지만 저는 가끔 무언가를 쏟기도 하고, 깨뜨리기도 하고, 음식을 넘치도록 끓이거나 태우기도 합니다. 능숙한 상황에서도 실수하고 헤매기도 하는 게 사람입니다. 완벽하면 그건 사람이 아니라 로봇 아닐까요 😅 시터님께서 복동이와 함께 아침 저녁으로 만나신 것이 아직 열 손가락을 채우지 못했습니다. 그 짧은 만남으로 모든 것을 파악하고 능숙하고 전문적으로 하셨다면, 로봇이나 AI가 아닐까 의심해 봐야 할 듯 합니다. 🥲 시터 서비스를 예약하고 이용한다는 건, 그 이용시간동안은 오로지 시터님께 그 권한을 이양한다는 의미의 동의 이기도 합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그러니 복동이와 함께 하시는 시간 동안 만큼은 보호자로서, 책임자로서 조금 더 당당히 복동이와 시간을 즐겨주세요. 때로는 ‘여기로 가볼래? 이쪽도 궁금하다’ 라면서 길을 리드 해 보기도 하시고요. 한 쪽만 다른 쪽을 맞추는 것은 배려라기 보다는 희생이라고 생각합니다. 비록 동물과 사람이지만, 교감을 하는 생명체 존재로서 함께 동등하게 산책을 ‘같이’ 즐기는 시터님의 시간이었으면 해요. 그래야 복동이도 즐거울 테니까요. 한쪽만 계속 말하고 표현하면, 사실 지치기도 하잖아요. 😉 주거니 받거니, 그렇게 되어야 신나더라고요 저는! 산다는 건 매 순간이 어렵고 낯설고 때론 주렵기도 하다는 것을 이제와서야 어렴풋이 느껴갑니다. 시터님께서 근무하시는 상황 또한 낯선 보호자들과 아이들을 만나며 긴장의 연속일 듯 합니다. 그런 속에서 복동이와의 시간 만큼은 편안하고 부담 없는, 휴식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충분히 그렇게 즐기셔도 됩니다.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 그게 바로 자신감 이예요. 조금 더 스스로를 사랑하고 아끼며 지내다가 토요일에 뵈어요 우리 🧡

#방문펫시터 #펫시터 #서울 송파구 오금동 펫시터 이용 후기 #시츄믹스

1317일 전

이*나 펫시터

복동이 보호자님 항상 먼저 살펴주시고 제 마음을 어루만져주셔서 감사합니다. 보호자님과 꼬마공주님의 아름다운 마음씨에 조금은 가벼운 마음을 가지고 집으로 향할 수 있었어요. 복동이도 제 실수나 잘못을 원망하지 않고 인자한 표정으로 바라봐줘서 그 얼굴에 조금 안심이 되었던거 같아요. 앞으로도 서로 편안하고 안전한 산책이 될 수 있도록 조심하겠습니다. 2022년의 첫 달 보호자님을 만나 따뜻한 말과 마음에 제가 더 잘해야겠고 열심히해야겠다는 마음을 가졌어요. 항상 해주시는 한마디 한마디가 저에겐 큰 힘이 됩니다😍 토요일에도 복동이와의 시간 즐길 수 있도록 채력 준비해서 가겠습니다. 남은 새벽시간도 편안한 시간 보내실 수 있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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