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을 하러가려고 하네스를 매면 안절부절하지 못하고 웁니다. 빨리 안채우면 채울 때까지 짖습니다. 그리고 하네스를 채우면 안아달라고 점프를 하고 웁니다. 산책을 시작하면 초반에는 계속 점프하고 낑낑거리면서 또 안아달라고 합니다. 시간이 좀 지나면 안정세를 찾아서 잘 갑니다. 그리고 사람과 강아지가 별로 없는 외부의 실내에서도 앉게되면 제 허벅지에만 앉으려고 합니다. 외부인에 대한 경계도 없고 오히려 좋아하는 경우가 많지만 산책을 할 때에는 반려인에 대한 의지가 많이 높습니다. 또 횡단보도 등을 기다리는 등 걷지 않는 경우에도 낑낑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