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짖음] 3달된 강아지가 소변을 그자리에서 실수해요
아이가 22년 7월생 실버푸들 남자꼬맹이에요
데려온지는 이제 만3주되는것같아요
그전 생활을 어떻게 했는지는 모르지만 아이가 혈기왕성한지 그집에서 못키우겠다고 보호소까지 가져는거 데리고 왔어요
처음 키운 말티즈 사랑이라고 1월에 무지개다리건넌뒤 마음이 아파 못키우겠다 그렇게 다짐했는데 애기가 보호소까지 간다고 하니 너무속상해 데려오고말았습니다.
순하고 얼굴 구석구석 뽀뽀를 잘해요
나이가 어려서 그런지 처음에는 잠을잘 못자고 아이가 힘들어 하더니 지금은 몇시간씩잠을잡니다.
이제 증상을 말씀드리자면 2개 입니다.
처음에 교육이 안되어 데려오자마자 같이 잔게 화근인지
문을 닫고 잘려고 하면 멍멍 소리를 엄청 짖고,문열어줄때까지 문을 긁습니다.
저희 신랑 한테는 안그러는데 유독이 저한테는 그럽니다.
밥도못먹게 하고 참을성이 없습니다.울타리를 사서 좁은거실에 넓게 해줬는데 낯설고무서운지 잘 안들어가려합니다.
잠을 잘때 독립성 있게 해주고싶은데 분리불안일까요..
두번째는
이렇게 같이자다고 그자리에 누운채로 소변실수가 잦아요
이건 마킹이 아닌 소변 실수더라고요..
대신 마킹을 하면 그건 또 애기가 핧타요ㅜ
진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많이 나아진건 분명한데 계속 실수하고 새벽에 힘들게 하니 잠을 못자요..이것저것 찾아보고 거실 울타리도만들어주고 혹시몰라 방문 마다도 울타리 세워뒀는데 아이가 낑낑도 많이대고..
화장실까지 계속 따라와서 제옆에 계속 있어요..
제가 잘못키우고있는것같아 너무 속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