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고이)

6회 이용

1711일 전

조*이 펫시터

바쁘신 중에도 빠르고 좋은 후기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고이가, 비록 완벽하게 저를 반겨준 것은 아니었지만, 예전에도 그랬지만, 첫날 보다는 둘쨋날에는 더욱 가까워진 친근함을 보여주곤 합니다. 오늘도 왜 이제 왔냐는듯, 만나자 마자 뭐라뭐라 하긴 했지만, 주는 것도 다 잘 먹고, 놀이도 열심히 반응해 줬습니다. 더구나 어제 없었던 응가도 있었습니다. 그렇게 제 행동에 반응을 해 주는 것이 얼마나 고마운 일인지 모릅니다.^^ 너 왔냐? 나 모른다, 하거나, 꽁꽁 숨어서 안나온다거나, 아니면 더 나아가 쫒아 다니면서 위협하는 냥이들에 비하면, 완전 최고 냥이시랍니다.^^ 그런 고이와의 이번 만남은 비록 짧은 2틀간의 만남이었지만, 하루가 다른 고이의 환대에 고맙기도하고, 고이가 어찌나 이뻐보이던지요. ^^ 또 언제 뵐 지 모르지만, 고이와 함께, 늘~~ 건강과 행복 누리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