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라라)

오랜만에 라둥이들 완전체였습니다 ! 입장하자마자 시터님의 격한 반김 목소리에 화답하듯 라라는 아픈아이 맞는지 시터안니 보니까 오도도 오도도 !! 언니 언니!! 왜이제왔어!! 라온이는 누나아아아아앙아앜앜!!! 이런느낌이네요 ㅋㅋㅋㅋ 라라는 평소에도 공쥬님 느낌이라 마침 공주 옷이있길래 얼른 겟했어요 잘어울리나요??? ㅎㅎ 라온이는 왕자님옷 입혀보고싶은대 왕자님옷이없더라구요 다음엔 한복으로 왕자님옷 있던데 그거입힐까봐요 오늘 돌봄영상보면서 정말놀란건 동네 아이가 리드줄 잡아도 얌전한 댕댕쓰들이라니 ㅠㅠ 전 상상도 못할 컨트롤이었어요 옆애 있는 사람이 보호해야될 이아닌 보호 받고있는 보호해주는 사람이라 인식한걸까요? 라온이가 그렇게 얌전할줄이야 오하려한편으론 저는 어린아이들이나 어른사람오면 짖는다는 ? 트라우마?? 피해주면안된다는 강박관념 때문에 아가들을 오히려 억제 억압하고있었나봐요 이렇개또하나 배워가네요 엉엉 전 언제 아가들한테 지켜줘야될 이아닌 보호받고있는 진정한 보호자가 될까요 역시 댕댕쓰들도 사람가리나봐여 ㅠㅠ 급하게 라라 항셍제 급여 부탁드렸는데도 체킹하지못한 세심한부분까지 챙겨주시고 꼼꼼하게 아이들 봐주시니 언제나 맡길따름이죠 그래서인지 라온라라도 언제나 좋아하는것같구 라온이가 시터님 아나봐여 돌봄 동영상 돌려보는데 시터님 목소리가 나오니까 동영상 시청내내 고개를 갸웃 갸웃 시터누나 목소리는 나오는데 시터누나는 어딧지 이런 표정으로 보더라구요 ㅋㅋㅋ 너무 귀여웠어요 새로운 리드줄로 바꿧는데 아가들이 평소보다 좋아하는것같다라고 해서 열심히 돌려봣지만 전 ㅠㅠ 차이를 못느끼니 이제 애정의 차이인가 싶기도하고 아가들을 무조건 사랑하는게아닌 공부해야겟다 생각이 든 오늘 돌봄이였습니다 아가들 기분도 체킹 못하는 보호자라니 ㅠㅠ 더공부해야겠어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