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 (콩콩이)

첫 이용

1532일 전

조*이 펫시터

한참 지났는데, 잊지않고 (좋은) 후기를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콩콩이가 잘 회복됐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그날 어찌나 걱정이 됐던지 하루종일 머리에서 떠나지 않았답니다. 다른 강쥐 산책시키러 운전을 하면서 가다가, 콩콩이 병명에 대한 소식을 들어서, 급히 사무실과, 강쥐보호자님께 연락을 취해서, 만일에 있을 위험을 줄이려, 일정을 다 취소하게되서 다른 강쥐 보호자님께 죄송했지만, 그보다 더 걱정스러웠던 것은, 콩콩이의 안부였습니다. 이미 파양을 몇번 당한 슬픈 사연이 있다고 하셨는데, 어린 강아지에게 치명적이라고 하는 병이라서, 혹시라도 잘못될까봐, 쉽게 포기하실까봐, 그것이 더 염려스럽고 더 안쓰럽고 더 마음 아팠던 아가였습니다.ㅠㅠ 덩치만 큰 아가여서, 더욱 안쓰러웠는데, 그래도 저에게 대처하시라고 바로바로 사정 알려주시고, 또 콩콩이 이후 소식도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콩콩이는 지금 어떻게 하고 있을까요? 덩치는 크지만 정말 순하고 착하고 말 잘 듣는 아가로 잘 크고 있을 것 같습니다. ^^ 어린 나이에 힘든 일 많이 겪은 콩콩이지만, 더 단단하고 더 건강하게, 보호자님의 사랑을 듬뿍 받으면서, 잘 살 수 있으리라고 믿고 있습니다.^^ 보호자님도, 건강 잘 챙기셔서, 언제까지라도 콩콩이와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