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모모)

집을 하루 이틀이라도 비우고 돌아가면 모모 얼굴 표정에 삐진(?) 것 같은 기색도 있고 심심했다, 외로웠다, 티가 나는 것 같았고 탁묘를 하면 잘 케어는 받았을지라도 자기 집이 아닌 공간이어서 긴장하고 스트레스를 받는건지 집에 데려오면 하루종일 정신 없이 자는 모습을 보곤 했는데 이번엔 출장 마치고 돌아와보니 모모가 정말 편안해보이고 기분도 좋았어요. 오히려 제가 평소 -.- 충분히 신나게 놀아주지 못 하는건지 아름님를 그리워하지 않나 싶을 정도 ㅎ 강력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