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 (구찌)

외출 후 집에 돌아오니 구찌가 안혜윤 펫시터님 라이브 영상보다 좀 덜 반갑게 맞아주길래 약간 서운했지 뭐예요 ,,, 냥인 시력보다 청각 후각이 더 좋으니까 어서 마구 반가워하라고 구찌 이름 부르고 손내밀고 냄새 맡으라고 했는데 반응도 안 해주고 멀찍이 서서는 보다가 귀찮은지 마지못해 머리 한 번 부딪혀주네요 ㅎ ㅋㅋㅋㅋ🐱 두 번째 시팅이라 적응이 됐는지 안혜윤 펫시터님 들어가자마자 바닥에 배보이면서 눕는 거 ㅋㅋㅋ 너무 귀여웠어요 (참고로 저 집왔을 때도 이거 안 해줬어요 ,,🌧) 그리고 새 장난감도 주셨더라구요 ,.. ㅠㅡㅠ( 젤 좋아하던 최애 긴 낚시대보다 시터님이 주신 걸 더 좋아해용) 감사해용 😭😚 낚시대의 대가 탄력이 좋아 엄청 많이 튕기고 꺾이니까 구찌도 퐁퐁 날면서 놀이 잘 하더라구요 완전 취향저격 장난감 💙 지난 이틀간 구찌 봐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 집이 좁고 지저분해서 밉보이면 어쩌나했는데 너그러이 눈 감아주시고(ㅋㅋㅋ) 예약 시간보다 일찍 와주셔서 소중한 시간 더 써주시고 챙겨주셔서 멀리서 보며 얼마나 감사했는지 정말 글로 표현할 수가 없네요. ㅠ 🥰안혜윤 펫시터님🥰 너무 감사합니다 💙 정말 애용하게 될 것 같아용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