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 (벤지)

8회 이용

1955일 전

조*이 펫시터

좋은 후기 감사합니다.^^ 순둥이, 착둥이, 선남이, 그 어떤 단어로도 벤지의 독특한 매력을 표현할 수 없네요. ^^ 오늘도 벤지는 착하게 길을 나서고, 점잖게 정석으로. 산책을 아주 잘 했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도, 건널목을 건널 때도, 벤지는 앉아서, 맑게 저를 쳐다봅니다. 그때 벤지의 머릿속에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 내가 벤지에게 무엇을 해 주어야 할까 ?궁금하고 골몰하게 합니다. 산책을 시켜주는 만큼의 보람을 느끼게 하는 벤지, 그런 벤지에게 뭔가 하나라도 더 해주고 싶어지는 마음이 드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런 벤지를 맡겨주셔서 저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