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김까루)

어디서부터 말씀을 드려야할지.. 정말정말 고양이에대해 많이 알고계신분이다! 라고 느꼈어요. 처음에 까루에게 먼저 다가가지않고 천천히 기다리시면서 충분히 냄새 맡게 해주시고.. 진짜 모르시는 분은 손부터 내미시거든요ㅠㅠ 까루가 충분히 펫시터님에 대해 인지할때 집안으로 들어가시고 소리에 예민한 까루를 위해 선반 하나 닫는거까지 조심해 주시는 모습이 정말 감동이였습니다! 사실 강아지와 다르게 데리고 다니지 못해 마음껏 휴가도 못 즐기다가 서둘러 집에 돌아가곤 했는데 펫시터님 덕분에 맘 놓게되었어요! 정말 놀지 않은 고앵이와 놀려고 애쓰시는 모습이 제가 죄송스러웠답니다😭 그리고 실시간으로 돌봄을 보면서 제가 모르던 까루 모습을 볼수있어서 놀라웠습니다. 2일동안 더운데 먼곳까지 와주셔서 감사드리고 또 감사드립니다! 선물도 너무 감동적이예요ㅠㅠ 까루도 분명 덜 스트레스 받고 엄마아빠가 없어도 펫시터님 덕분에 더 잘 지낼수 있었을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