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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부탁한 펫시터였고 급히 어제 밤11시에 한 요청이였는데도 친절히 어제밤부터 응대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처음 들어가실때부터 실시간 영상으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았고 시터선생님의 친절한 목소리에 안심할 수 있었습니다~~!! 손수 간식까지 챙겨주시고 아이들 이름 불러주시고 해서 너무 감사했어요 :) 괜찮다고 하는데도 모래까지 청소해주시고 감동받았습니다~~~ 처음이지만 너무 감사했고 다음에도 혹시 일이 생가면 꼭 다시 같은 선생님께 부탁드리고 싶은 정도입니다. 감사합니다!!!
1916일 전
조*이 펫시터
좋은 후기 감사합니다.^^ 처음 아이들을 만나는 날은 저도 긴장을 합니다. 오늘 만나는 아기는 어떤 성향을 가지고 있을까? 어떡하면 아이와 친해질 수 있을까.. 를 생각하며 방문합니다. 다행이 한아기는 낯을 가리지만, 한 아기는 사람을 너무 좋아한다고 해서, 반은 기대를 하고 갔답니다. 그런데, 들어가서 얼마 안되서 그 반도 100%로 잘 지낼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했습니다. 에곤. 진짜 느리지만, 확실하게 자신을 표현 했던 아기였습니다. 그래서 좀더 보살펴주고 관심갖어주고 싶게 했답니다. 리오는 보호자님 말씀대로 개냥이였습니다. 끊임없이 말을 걸고, 뭐라뭐라 대꾸하고, 제가 가지고간 가방속에 얼굴 파묻고 뭔가를 열심히 찾고, 발에 입질도 해보고 ^^오히려 잘못하면 물릴 수도 있겠다 싶은 냥이는 리오였습니다. ^^ 궁디팡팡을 좋아하다가고, 순간적으로 확 입질을 하기도 하던 리오.^^ 아무튼 오늘 두 아기는 귀여운 특징들이 있는 아기들이었습니다. 이 인연이 계속되어지기를 소망하고, 에곤과 리오와 함께 보호자님도 늘 건강하시고, 서로로 인해서 행복하시기를 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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