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 (뿌꾸)

72회 이용

1907일 전

조*이 펫시터

늘 좋은 후기 감사합니다.^^ 산책이 없었어서 뿌꾸가 나가면 많은 마킹을 하는데, 그것을 못해서 괜찮았는지 모르겠습니다. 뿌꾸와 빵이는 진짜 착한 아기들이에요. 나름 서로 성향은 다르지만, 조절해가면서 맞춰보는 것도 또한 하나의 머리싸움입니다.^^ 실내놀이에 아주 적응이 잘된 뿌꾸와, 실내 놀이따위는 몰라라하는 빵이를 조절하는게 제일 주된 일인데, 둘다 서로를 개의치않고 있어서 그래도 잘 진행이 된답니다.^^ 원하는게 있다면, 빵이도 실내 놀이를 좋아해 줬으면, 함께 참여해 줬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공연히 뿌꾸와만 노는 것 같고, 유치원에서도 놀아주지 않는 것 같아서 안쓰러운 마음이 들거든요. 뭐 그러거나 말거나, 빵이 스스로는 나름 잘 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늘 함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