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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시간에도 어찌나 부지런하게 돌봐주시는 지 산책하고 간식 놀이까지 해주시는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배변패드 등등 마무리까지 😍 부담스러운 가격이 아닐 수는 없는데 이주연 펫시터님 돌봄 & 산책 세션 끝나고 일지 읽고 있움 뭐라도 마구마구 해드리고픈 그런 마음이에요. 오디 분리 연습은 이제 충분하니까, 이제 오디 돌봄 & 산책으로 계속 뵈어야죠 💕 저희 야근도 종종 있어서 (오디 때문에 지난 주는 일 다 팽개치고 칼퇴 했어요ㅠㅠ) 저녁 돌봄 자주 부탁드릴 거에요. 오래오래 오디와 함께해주세요❤️❤️ 근데 오디 다른 강아지 매너 진짜 좋지 않나요? 작은 강아지가 기세 높게 캉캉 거리고 짖어도 허허. 큰 강아지가 망아지처럼 달려들어도 의연하구. 데리고 다니면 칭찬 많이 받아서 제가 뭐 한것도 아닌데 으쓱해요👻 오디 바닥에 먹을 거 있어도 냄새는 열심히 맡는데 주워먹지는 않던데, 새콤달콤의 유혹이 컸나봐요🤣🤣 근데 오디는 하네스 왜 이렇게 싫어할까요? 산책 가는 게 좋아서 동동 구르는 느낌이 없어요 흑흑. 간식 가득한 집을 나오기 싫어하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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