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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명절때 고양이 호텔에 맡겼는데 낮선 환경때문인지 스트레스를 크게 받아 아파해서 이번 명절땐 펫시터 방문을 이용해 보았는데 대만족입니다. 치유와 한번 인연이 있었던 조남이 시터님이 매칭되어서 다행이네요^^ 치유가 사람을 워낙 좋아하기도 하고 시터님이 치유를 아가처럼 잘 대해주셔서 3일동안 맘놓고 고향에 잘 다녀왔습니다. 환기도 시켜주시고 치유가 생활하는 곳 주변 정리 까지 꼼꼼하게 잘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시터님이 나가시고 난 후 홈캠으로 치유를 관찰하면 치유가 시터님이 나가신 현문관을 한참을 바라보곤 했네요ㅠㅠ 다음에도 집 비울일 있으면 또 이용할게요
2091일 전
조*이 펫시터
추석연휴기간 치유를 돌볼 수 있게되서, 감사한 마음입니다. 기억을 하는 건지는 모르지만, 치유는 저를 거부감 없이 받아들여줬습니다.^^ 열심히 놀이도 참석을 했는데, 간식 주는것과 사료를 주는 것등에는 큰 관심을 보이지 않더라고요. 치유의 대변과 소변을 보면, 장건강이 좋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이들 키우면서 대소변 잘보는 그런 것들이 정말 소중하게 다가옵니다. 그런 면에서 보호자님이 치유의 건강을 무척 쓰셨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여러 가지 사정으로 며칠에 한번 아이를 돌보게 하면, 제일 걱정되는 것이 저는 화장실입니다. 아이들이 화장실에 무척 민감한 아이들이 많거든요. 그러다보면, 방광염도 걸리고 신장염도 걸리고 그러는 수가 많다고 합니다. 제가 돌본 아이 중에 1분에 한 번씩 화장실가서 소변을 보려고 하는 아이를 봤어요. 안타깝고 불쌍해서 눈물이 나오려고 했습니다.ㅠㅠ 치유는 제가 가면 마중을 나오기도 하면서 야옹야옹 인사를 합니다. 또 갈때는 제가 가는 문앞 방묘망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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