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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펫시터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처음 이용해 보는거라 조금 걱정 되긴 했지만 처음 집에 들어가시는 순간부터, 현관에서 제이가 준비 될때까지 기다려 주시는 모습에서 감동 감동 아주 감동 해부렀습니다. 화장실도 밥도 16살 된 고영이 비위 맞춰 주시는 것도. 이것 저것 챙겨야 하는 것들이 많았을텐데 구석구석 세심하게 챙겨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할아버지라 가끔 밥을 허버허버 먹고는 사료토를 해 놓을때가 있는데 하필 그것 까지 치우셔야 했다니 ㅠㅠ 죄송하고. 감사해요. 다음에도 당연히 시터님께 부탁드려야겠어요. 정말 감사드리고 수고 많으셨어요🔥
2071일 전
김*정 펫시터
아 정말 감사합니다 저는 할일을 한것 뿐인데 좋게 봐주셨네요 ㅎ 그런데 할아버지라뇨 ㅎ...얼굴 앳되시고 눈 영롱하시고 목소리는 또 카랑카랑하신대요 정말 동안이시고 정정하시고 아주 건강하시던데요~사료토는 조금 있었으나 급하게 드셔서인듯 합니다 츄르도 얼마나 잘드시게요 화장실은 또 캐는 재미가 좋았어요~이름 불러드리면 대답도 잘해주시고 중간 중간 많이 만졌습니다 ㅎ 초면인데 이 정도면 저를 잘 봐주신거죠 다음에 또 자주 기회가 되서 뵐 수 있으면 할아버지와 친하게 지내고 싶네요 식사 챙겨 드리고 말벗도 해드리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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