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행운이)

이곳으로 이사온지 얼마안됐는데 열흘간 집을 비우게 되어 정말 고민많이 했습니다 낯선것에 대한 스트레스가 많은 아이라 호텔링이나 위탁돌봄의 바뀐환경보다 방문펫시터 찾는중 와요에서 부산서비스가 시작된걸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제외지역이라 고객센터를 통해서 우여곡절끝에 김연펫시터님과 인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전문적이며 따뜻하고 세심한 케어로 경계심도 강하고 까칠한성격에 친해지기 어려웠을텐데도 정성껏 돌봐주심에 울행운의 마음을 얻으셨네요 ㅎ 더구나 아픈아이를 위해 병원약까지 타다 먹여주시고 노견이라 눈에 염증이 자주 생겨서 주기적으로 세정을 시켜줘야하는데 그것까지 부탁은 못드리겠더라구요 하지만 아이상태를 세심히 보고 제게 연락주실때 너무 감사했구요 복잡한?배변처리와 급식뿐만 아니라 예기지못한상황등에 대한 대처에 최선을 다해주는모습이 감동이었습니다 시차가 크고 이동중일땐 라이브카드 피드백을 못할때도 많았고 처음엔 시간을 넘겨서까지 봐주시는줄 몰랐어요 개인용품을 가져와서 사용하시게 한거 죄송해요 ㅎ 정말 정말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