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 (꼬냥)

14회 이용

1717일 전

조*이 펫시터

먼 곳에 계시면서, 잊지않으시고 찾아주시고, 이렇게 좋은 후기를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사벨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이사가신 것을모르고, 이사벨의 이름이 없어서 속으로 많이 놀랬답니다. 저를. 꼬냥이 귤냥이 보호자님께 소개도 시켜주신 것도 정말 감사드리고요.^^ 꼬냥이는 하악질이나 이런 것은 하지 않았어요. 귤냥이가 열심히 하더라고요.^^ 그래서 좀 더 자주 얼굴을 보면, 꼬냥이가 그래도 받아들여줄 것 같은 믿음이 생기더라고요.^^ 귤냥이는 오빠가 받아주면, 귤냥이도 저를 받아줄 것도 같고요.^^ 아마, 꼬냥이와 귤냥이가, 이곳에 이사온 후로 처음으로 보호자님들 안계시는 시간에, 저를 만나는 것일 것 같아요. 그래서 아마도. 더 의심의 눈초리로 저를 바라봤을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간식이 있으면 좋겠다 생각했습니다. 그러면 제가 아부하는 마음으로 인심얻을 수 있게 그것부터 챙겨줄텐데요. ^^ 멀리 떨어져서 이제는 이사벨과 보호자님을 못만나더라도, 늘 건강하시고, 이사벨과 함께, 늘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