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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60분 산책을 하게 되었어요. 시터님과는 처음 가보는 큰 공원이었네요. 벤지가 좋아하는 공원이라 정신 없이 마킹했을텐데 대변까지도 훌륭히 잘 산책 마무리 시켜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집을 비우는 동안 아주 마음편히 벤지를 맡길 수 있어 좋아요.
1915일 전
조*이 펫시터
좋은 후기 감사합니다.^^ 처음 공원으로 가보게 되었는데, 길을 좀 많이 건너긴 하는데, 집주변 그리 멀지않은 곳에 이런 공원이 있어서 다행입니다. 벤지는 진짜 마킹을 열심히 합니다. 그리고는 '여긴 내 영역이야' 하는 듯이 꼭 땅을 두 뒷발로 다다다 덮습니다.^^벤지는 좋은 산책의 정석을 보여주는 아기입니다.^^ 횡단보도에서 파란불 기다릴 때도 꼭 자리에 앉아서 기다리고 있던 벤지!! 엉덩이가 차가울까봐 걱정이고, 비오는 날은 엉덩이에 빗물묻을까 걱정을 하게 합니다.^^ 그런 벤지와의 산책은 아주 즐겁게 기다리는 산책이 되었습니다. 벤지를 맡겨주셔서 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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