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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끝까지 아쉬운거 하나없이 너무나 잘 돌보아주셨어요! 고양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져서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고향에 한번쯤 다녀와야지’ 고민만하고있었는데 이렇게 좋은 와요를 알게되어서 정말 행운이네요!😍 다음에 집을 비우면 주저없이 다시 신청할거에요. 조남이 펫시터님! 사소한것들도 꼼꼼하게 챙겨주시고 애정으로 국밥이랑 뚜기 돌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셔서 오래오래 이 일을 해주세용😭😭
1842일 전
조*이 펫시터
좋은 후기 감사합니다.^^ 국밥이와 뚜기를 처음 만났는데, 사실 아이들 만나기 전에는 조금 걱정을 하면서 가기도 하거든요. 아이들이 낯선 사람을 싫어해서 숨어있거나, 아니면 공격을하거나 하는 아이들이 간혹 있어서, 놀아주지도 못하고, 길게 있어주지도 못하는 안타까움이 있어서, 만나기 전까지는. 어떤 아가들이 기다리고 있을까, 하고 궁금증을. 안고 가게 된답니다. 국밥이와 뚜기는 저를 그런 염려에서. 싹 잊게 해주는, 정말 친절한 아가들이었어요. 의젓한 국밥이와 앙증맞은 장난꾸러기 같은 뚜기. 뚜기는 국밥이가 하면 안심이 되는 듯, 처음엔 도망가더니, 국밥이가 친근하게 다가오는 것을 보더니, 자신도 다가와 주더라고요.^^ 짧은 시간에 많은 것을 보여준 두 아가들, 국밥이와 뚜기가, 시간을 훅 지나가게 만들었답니다. 나오면서도 둘이 투닥투닥 장난 치는 것을 보고, ;둘이 있어서 참좋다; 하는 생각과, ‘장난으로 싸우는 거겠지?’하는 염려스런 마음으로 나왔지만, ‘늘 그렇게 지낸다’라는 보호자님의 말씀을 듣고는 마음의 염려를 한 시름 놓았답니다. 오늘 또 가서, 아이들의 그 투닥투닥을 또 보면, 또 염려하고 보겠지만, 아무튼 소식 잘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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