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 (망고)

첫 이용

1827일 전

조*이 펫시터

좋은 후기 감사드립니다.^^ 사실 개와 고양이를 주로 고객으로 돌봄을 하고, 가끔 그들의 한 식구로 기니피그나 열대어 등의 밥과 물을 챙겨 준 적은 있지만, 이렇게 독단적으로 고슴도치 돌봄을 한 것은 최초의 경험입니다.^^ 그래서 망고를 보호자님이, 얼마나 염려하고 크게 사랑하시는지를.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그 사랑받는 망고의 귀여운 얼굴을 보고 싶었지만, 망고는 기회를 안주고, 달콤한 잠에 빠져 있었습니다 . 혹여, 낯선 목소리에 놀라서 일어나지 않을까도 생각했지만, 전혀 개의치 않고 잠을 잘 자고 있는 망고를 보고, 평소. 편안하고 안정된 마음을 갖고 망고가 지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반려동물의 안정된 마음은, 다 보호자님의 지극한 사랑과 보살핌에서 나오는 것이므로, 망고의 편안함도 보호자님의 덕분이라는 것을 알게합니다.^^ 고슴도치가 낮에는 어두운 곳을 좋아한다는 것을 , 매칭한 이후 검색을 통해서 사전 지식으로 알고 가서, 그 안에 쳐져있는 두터운 커튼도, 사진을 찍은 다음 잘 드리워져있게 덮어 주었답니다. 단지 뚜껑이 꽉 닫히면 어쩌나 하는 걱정을 했었습니다.^^ 밥그릇과 물그릇은 물로 깨끗이 닦고 말려서, 새로 밥과 물을 담아주었습니다. ^^ 그것을 망고가 좋아해주었으면 좋겠네요.^^ 내일도 망고를 만나고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