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봄이)

정말 아이들 키우기 시작하면서 떨어지지 않겠디고 다짐했건만 사람일은 정말 맘대로 되지 않습니다. 부모님 환갑여행에 맞춰야했고 처음으로 아이들과 하룻밤 이상 떨어지게 되었어요.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았지만 이지은펫시터님을 사전방문때 뵙고 나머지 날들은 정말이지 너무 든든해서 아이들은 거의 잊고 살았을 정도로 정말 잘 돌봐주셨습니다 저희집 아이들은 아침 저녁 습식을 먹기 때문에 아침 저녁 두번 돌봐주시러 오셨었고 아이들도 시터님이 얼마나 잘대해주셨는지 우리첫째는 글쎄 시터님께 뽀뽀까지 해드렸다고 하네요 >_< 엄마보다 시터님이 더 좋았나봅니다 ㅎㅎ 우리남집사에게는 안해주는 뽀뽀인데 엄마이후로 시터님이 처음 뽀뽀 받으시는 주인공이십니다 ㅋㅋ 암튼 제가 부탁드렸던 것과 함께 추가로 당일날 부탁드렸음에도 불구하고 세심하게 너무 잘 챙겨주셔서 정말 주변에 와요를 적극 추천하고 싶은 생각입니다!! 혹시 앞으로도 집을 비울 일이 생긴다면 이지은펫시터님께 꼭 다시 맡기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여행다녀오느라 감사인사가 좀 늦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