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 (레오)

시터님 ! 레오도 오늘 마지막인걸 알았을까요 ? 사진부터 애교까지 ㅜㅜ 오늘 찐이네요 ~ 와요를 통해 제가 갑자기 집을 비우고 레오에게 필요한 물리적인 돌봄울 당장 해결한 점도 좋았지만, 시터님께서 오시는 그 시간을 라이브로 보면서 , 그런 물리적인 돌봄이 해결될 뿐만 아니라 놀이시간이나 섬세하게 신경써주시는 모습에 갑자기 집을 비운 집사로써 죄책감을 덜 수 있어서ㅠㅠ 그게 제일 감사했어요 .. 같이 사는 저보다 꼼꼼하고 섬세하게 고양이를 이해하고 놀아주시고 배려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아마 저만큼 레오도 시터님 오시는 순간을 기다렸을거에요- 정말정말 감사드리고, 다음에 또 레오가 인사드릴 날 있길 바래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꽃길만 걸으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