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 (만두)

고양이만 놔두고 집을 며칠 비우는건 처음인데다가 아직 7개월 정도밖에 안 된 애기라 와요 신청을 해놓고도 계속 걱정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송정하 시터님께서 출발할 때부터 저희집에 도착해서 나올때까지 정말 세세한 부분까지 다 저에게 실시간으로 알려주셔서 너무 안심이 됐어요. 특히 영상 뿐만 아니라 예쁜 사진도 직접 찍어 보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 걱정이 많아 요청사항도 많았고 조금 까다로웠을 수도 있었을텐데 빠짐없이 요청사항을 다 들어주셔서 더 감사했습니다. 송정하 시터님은 실제 고양이를 키우고 계신 집사라는 점에서 좀 더 신뢰가 갔던 것 같아요. 저희 집 고양이가 낯가림이 조금 있는 편인데 시터님께서 애기를 먼저 안심시켜주고 잘 놀아주셨던 것 같아 와요 서비스에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다음 번엔 좀 더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송정하 시터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