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루미)

라이브카드를 이틀만에 받아보네요. 명절이다 뭐다 바쁘셔서 그러신줄알고 기다렸지요. 집에들어가자마자 아이들이 마중나와서 껌딱지가 되드라구요. 시터님오실땐 자는시간대라 이쁜짓도 못했을텐데... 매번 소독도 꼼꼼하게해주시고 아이들 그릇도 깔끔하게 닦아주시고... 감사했어요. 덕분에 멀리서나마 아이들 체크하고 만날수 있어서 좋았어요. 라이브방송을 보다보니까 끊어지는태가 있더라구요. 장소점프되고 등등.. 개선이 조금필요할듯하네요.. 하지만 시터님의 따뜻한 손길덕에 아이들 스트레스없이 잘지내고 저는 혼자계신 어머니와 편안히 명절 잘보낼수 있었어요. 무엇보다도 깔끔하게 정리된 집을 보니 너무 기분이 좋드라구요. 저녁늦게 집에 도착해서 어질러지고 냄새나면 사실 기분좋지 않은데 시터님이 환기도 시켜주시고정리정돈도 해주셔서 기분좋게 아이들과 시간보내다 쉴수있었어요. 다음에 또 뵐수있는 날이 있음좋겠어요. 마음써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