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 (단비)

그동안은 출장 때 주변 지인들에게 부탁 하거나 호텔링을 했었는데, 고양이는 역시 외부에 데려가면 스트레스가 많은지 밥도 잘 안먹어서 걱정을 했었어요. 이번에 와요 앱을 알게 되고, 처음으로 신청 했는데 첫 인연으로 이효준 펫시터님과 바로 연결 되었어요. 처음 만나는 건데도, 역시 고양이 프로이신걸 저희 고양이도 느낀건지 바로 마중 나와서는 한참 가방검사(?)를 하더라고요. 꼼꼼하게 먹이, 간식, 화장실 다 처리 해 주시고, 떨어져 있는 모래들 까지 치워주시고 가셨더라고요. 저희 고양이는 장난감에 반응이 크지는 않은 편인데 처음 만났음에도 불구하고 반응을 보이더라고요. 그 사진까지 보내주셔서 먼 곳에서 우리 고양이 안전하게 있는 모습 확인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이번 출장이 아직 진행중이지만 너무 감사해서 하루만에 바로 리뷰를 써요. 앞으로도 출장땐 꼭 부탁 드리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