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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요 처음 사용해봤는데 대만족했어요! 저희집 고양이가 겁이 많아서 낯선 사람이 오면 엄청 경계하고 침대 밑으로 들어가는데, 펫시터 분께서 고양이가 겁먹지 않게 천천히 이름 부르다가 들어가시는 것을 보고 놀랍고, 참 감사했습니다. 요청사항 모두 잘 해주셨고, 배변상태도 사진과 함께 알려주셔서 참 좋았습니다
1745일 전
조*이 펫시터
바쁘신 중에, 멋진 후기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돌봄을 끝내면서도, 끝내 구름이와 친해지지 못한 것이 못내 아쉬웠습니다. 침대 밑에서, 구름이가 계속 보내는 신호는, 불신의 경계신호라기보다는, 밖에서 무언가를 하는 사람에 대한, 간절한 호소 같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계속해서, 안심을 주고 싶어서 구름이의 말에 대해 답을 해주듯 했답니다. ^^ 며칠전 왔었기 때문에, 위험한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조금은 생각해주기를 바랬지만, 두번의 만남으로는 구름이의 마음을 얻어내기는 너무 짧고 어려운 시간이었나봅니다. ^^ 그래도 첫날에 못느낀, 따스한 구름이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서, 일하면서 마음이 푸근해졌었답니다.^^ 구름이와 늘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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