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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하고 낯도 많이 가리는 고양이라 여행 갔다오는 동안에 잘 지낼까 걱정이 많이 됬는데 최유진 펫시터님 덕분에 맘 편히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아이 식사상태, 배변상태, 어떻게 생활하는지 세세하게 섬세하게 알려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새봄이가 낯 많이 가린다는 걸 아시고 새봄이가 자주 다닐 것 같은 곳에 간식도 놔주시고 관찰하시면서 조금씩 다가가 주셔서 새봄이가 하루하루 펫시터님과 거리를 좁혀가는 게 보여서 뿌듯했습니다^^ 그리고 앵무새 케어하시는 건 처음이라서 많이 당황하셨을 텐데 모이도 듬뿍 주시고 물도 깨끗하게 갈아주셔서 제가 돌아왔을 때도 새들이 팔팔하고 활기차서 좋았습니다. 덕분에 맘 편히 여행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1960일 전
최*진 펫시터
새봄이가 맘을 조금씩 열어주어서 저도 행복했네요~^^ 낯가림이 많아도 근처에와서 지켜봐주어서 고마웠구요 ㅎㅎ 아예 모습조차 볼수없으면 저도 좀 불안해서..(위치확인이 안되다보니 잘있는건지..^^;;;;) 마지막날 가까이 다가가도 하악질 안해서 넘 고마웠는데. 발랄한 새봄이 모습은 못봐서 아쉬웠지만 보호자님 돌아오셔서 맘편하게 잘 지내고 있다고 생각하니 좋아요 😁 앵무새들도 추운날 잘 보내고 따땃이 햇빛쬐면서 건강하길 바랄게요^^!! 저도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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