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나비)

좋은아침! 처음 이곳에 도착하여 아이들 생각에 많이 불안하여 잠못자고 카메라만 지켜보면서 걱정하며 지냈는데. 선생님이 오셔서 불안한 마음도 아이들 향한 걱정도 잊고 잘자고 여행 잘하고 있습니다. 나비.엘피 건강하게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곧 돌아 갈텐데 우리 아이들 선생님 손길. 따뜻한 마음 찾을 것 같습니다. 저랑 20년 가까이 많은 사랑과 힘을 나눈 우리나비. 주인으로 부터 버림받고 병원에서 몇년을 외면 받았던 엘피. 사람들에게 좀처럼 마음을 열지 않아 힘든시간 보내고 지금은 애교쟁이가 되었습니다. 언제나 사랑스럽고 격한 애교로 때론 힘들다고 그만하자고 밀어낼 만큼 마음을 열어준 뚱땡이 엘피. 너무너무 사랑스럽고 힘을주는 우리 아이들입니다. 살을에는 서울에 겨울. 많이 불편하고 힘드실텐데 무한한 사랑으로 아이들 행복한 시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