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몽룡)

첫 이용

1828일 전

조*이 펫시터

좋으신 후기 감사합니다. ^^ 오늘 몽룡이를 처음 만나는 것이가, 어떤 아기일지 진짜 궁금했거든요. 5살이라, 지금은 많이 배워야할 시기라서, 거기에 미약하지만, 산책을 시키는 저의 역할도 앞으로의 몽룡이의 사회성에 도움이 되어야할 것이어서, 더욱 어떻게 해야할까에 신경이 써졌습니다. 보호자님께서, 몽룡이의 산책매너 특히 다른 강쥐와의 관계를 좀 염려하셨는데, 그것은 정말 기우였습니다. 정말 보기에도 깜짝 놀랄만큼 몽룡이의 다른 강쥐와의 사회성은 아주 훌륭했습니다. 자기가 우선 공격의사가 없다는 의사표시도 확실했고, 그리고는 어울어져서 탐색하고 냄새맡고, 어찌나 훌륭한 매너를 갖었는지 저도 정말 감탄을 했답니다. 몽룡이를 거부하는 강아지나 혹은 공격성이 있는 강아지가 아니라면, 앞으로도 몽룡이가 짧은 인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는 것이, 더 몽룡이의. 인격(견격)을 형성해 가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철없이 순수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쌜록쌜록 짧은 다리로 걸어야하는게 좀 버거워보이지만, 귀엽기 짝이 없었던 웰시코기 몽룡이^^ 취향 확실했고, ‘간식을 얻어먹으려면, 내가 나뭇가지등을 입에 물고 씹고 있으면 주더라’는 것도 벌써 깨우친듯합니다.ㅋㅋ 산책 교육을 위해서, 간식을 가지고 다니는 것은 꼭 필요해보입니다. 자기하고 싶은 것을 하면서도, 늘 보호자님을 주시하고, 혼자 독주하지 않는 행동을 배우게 하기 위해서라도, 간식 교육은 중요했습니다.^^ 귀여운 몽룡이, 발 닦는 것을 좀 싫어하긴 했어도, 자주하면, 이제 ‘발닦으러 들어가자’ 하면, 화장실로 자기발로 들어가는 날도 올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잘생기고 멋진 몽룡이와 함께 늘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