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 (야꿍)

평소 사람을 좋아하는 아이가 사전 만남 시 펫시터님께 잘 가지 않았습니다. 저희도 처음보는 낯선 상황으로 걱정을 뒤로한채 여행 준비를 하는데 돌봄 바로 전날부터 결막염으로 아이에게 안약을 투약해야해서 급하게 요청드렸는데 흔쾌히 응해주시고 돌봄 첫날!! 낯설어하는 아이와 먼저 친해진 후 안약 투약 성공!!!!못넣어도 어쩔수없지 하는 마음으로 라이브 시청 중 정말 감격이었고 멀리 떨어져서 아픈 아이에게 미안한 마음 뿐이었는데 능숙하게 케어하시는 모습에 안도감과 감동이 밀려왔습니다.. 물그릇 밥그릇 깨끗이 씻어 새사료 먼저 넣고 기존 사료는 위에 넣어주시고 밥을 먹지 않으면 간식 추가 급여 요청 드렸는데 다 먹을때까지 기다려주시고ㅠㅠ 기존에 다른 곳에서 펫케어 했을때는 안약도 못 넣어주시고 아이가 밤에 돌아다닌다는 안해도 알고있는 말들로 걱정만 있었는데 아롱 팻시터님 정말 누구보다 전문적이고 능숙하게 케어 잘하십니다 완전 강추!!!! 오후에만 케어 요청했지만 오전도 추가했습니다~ 참! 사전만남시 저희의 요청사항도 메모 하셨지만 아이의 특성도 메모하셨었는데 그걸 또 수기로 작성해서 필요시마다 꺼내서 보실때도 아 역시 다르다 괜히 안산엔 아롱아롱 하는게 아니구나 싶었어요~ 그리고 라이브로 봐도 알수 있지만 아이와의 만남이후 장문으로 아이와 있었던 일 아이 상태까지 보내주셔서 더 감동이었습니다~ 아롱 펫시터님 최고~~ 아이때문에 정말 가끔 가는 여행이지만 이번 아롱 펫시터님과의 만남으로 다음에도 마음 편히 다녀올수있겠다 생각 드는 날이었습니다~ 아롱 펫시터님 정말 감사합니다~~~~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