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 (또또)

일주일 집을 비우는 동안 시터님께 또또를 부탁드렸는데 고양이를 정말 이뻐해주시는 게 느껴져서 감동이었어요🙂 저희는 여행 막바지로 갈 수록 지쳐서 시터님 왔다갔다 하실 때 신경도 많이 못 써드리고....지나고보니 넘 죄송하네요😭😭 그만큼 저희가 안심이 되었다는 얘기겠지요....??🥰 처음 펫시터를 알아볼 때에는 저희 생각에 물+사료+화장실 같은 기본케어는 15분도 시간이 남아돌 것 같은데 30분 동안 고양이랑 둘이 빈 집에서 지루해서 어떻게 계시려나 했었거든요.....근데 시터님께서 또또한테 음악도 들려주시고(얘가 늘그막에 아주 호강을 하네요!😁) 간식도 챙겨주시고 시간을 채우시다 못해 넘겨서까지 이뻐해주시는 걸 보고 정말 감사했답니다😊 다음에도 또 부탁드리고 싶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