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 (하루)

이제는 뭐... 와요 없음 안 될 것 같아요 이틀 연속으로 와요를 사용하네요 😖 와요를 처음 시작했을 때에 하루 첫 산책해 주셨던 펫시터 님을 다시 매칭에서 뵈어 깜짝 놀랐어요! 솔직히 와요 첫인상과, 첫 산책의 중요성을 되게 많이 고민하고 믿을 수 있나 싶었거든요 근데 라이브 방송을 보고 믿을 수 있어 첫 산책이 너무나도 좋았기에 와요를 신뢰할 수 있었어요! 그래서 처음 만난 펫시터 이혜경 님도 너무너무 좋았답니다 🥰 다시 매칭이 되었다니!! 이러면서 너무 반가웠어요! 하루는 여전히 산책을 너무 잘했고, 펫시터님께서 한 번 오셔서 다시 공원을 찾아가시고 하루와 산책시 꾸준하게 지켜봐 주시고 말도 걸어주시고 하루 템포에 맞춰 주시는 덕분에 하루도 이번 산책이 너무너무 좋았나 봐요! 집에 홈씨씨티브이를 보는데 물도 많이 마시고 잘 자는 중이네요 😍 이제 스물중반 언제까지 일을 해야 할지 모르고 강아지를 키우는 게 많이 부담이라 낮 산책을 못 해주는 게 너무 죄책감이었어요 애들도 해를 보고 산책을 하는 게 건강에 좋다고 들었거든요 광합성의 중요성을 너무나 잘 알기에 저녁과 밤 산책으로는 하루가 만족을 못하는 것도 잘 알아서 와요를 믿고 적극적으로 낮 산책을 시키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아 금액... 너무... 이러는데 이제는 금액이 아니라 애기가 좋아하고, 만족하고, 즐거워하고, 집에 와서 뿌듯하게 자는 모습 보면 그게 진정 행복인 것 같더라구요 😄🤙🏻 산책 어려운 것도 아니고 힘든 것도 아니고 야식 먹을 돈 아껴서 강아지 산책 시키고 저녁에 조금 더 쉴 수 있는 시간이 생겨 애기랑 교감을 더 할 수 있는 시간도 생기니 일석이조인 것 같아요! 언제나 감사합니다 💕 조만간 월급이 들어오고 텅장이 통장이 될 때에 낮 산책으로 다시 뵐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