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짱아)

짱아는 언제나 시터님을 만나면 이 세상 제일로 충성을~🤣🤣 정말 누가 짱아의 엄마인지 오해하겠어요~!ㅋㅋㅋ 항상 현관을 나서면 기다렸다는듯 총총총 신나게 뛰어나가는 우리 짱아인데 추위에는 제자리 얼음이 되고마는지~ 안쓰러운 공쥬.😪😪 그나마 시터님이 달래주시고, 쫓아가고, 오구오구 해주시면 조금씩 조금씩 산책하는 모습이 기특하네요^0^ 저와 산책하는 날은 안아 달라며 땡깡부리다 들어오는 날이 대부분이거든요~😅 우리 짱아 한겨울이 지나야 다시 활발히 산책할 수 있을텐데! 요새는 짱아가 산책이 즐거워야하는데 막상 나가서 추운날씨나 위험한 빙판 때문에 더 스트레스 받는건 아닌지 고민도 되더라고요ㅜ.ㅜ 시터님께서 오시는 날은 상황따라 잘 대처하며 산책하주시니 짱아가 버티며 심술도 내지만, 나름대로 잘 따라주어 안심이에요~! 오늘 리트리버 친구 만나 역시나 보란듯이 짖어대던 우리 짱아😪 시터님과 나만 그 친구가 반가운거니~ㅋ 작은 동네지만 종종 대형견 친구들도 반갑게 볼 수 있더라고요^0^ 우리 짱아도 산책길에 만나는 반려견 친구들과 가깝게 인사할 수 있는 사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인데 항상 바람으로만 지나치네요~ 시터님은 산책하며 만나는 친구들과 종종 인사도 할 수 있는 기회도 만들어 주시고 짱아가 크게 짖으며 흥분하지 않도록 잘 대처해주시던데 ~😁 부족한 엄마 탓이 크지만, 앞으로 엄마도 더 노력할게♡ 시터님께서 주시는 많은 정보 항상 다 따라가지 못해서 좌절이지만ㅜ.ㅜ 늘~ 귀 쫑긋하고 있겠습니다. ! 시터님 계시는 날이 우리 짱아가 일과중에 큰 즐거움을 느끼는 시간이라 저도 참 좋아요! 항상 잘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