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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여행이고 처음 펫시팅을 신청하는거라 하루 2번 펫시터님을 부르게 되었습니다. 아이가 예민해져서 저희 아이 때문에 부상까지 입으셨는데ㅜㅜ 죄송하고 펫시터 포기하셔도 할 말 없었는데, 아이 위해서 마지막까지 자처하여 펫시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아이 굶기지 않고 잘 지낼 수 있었습니다!! 성심성의껏 정성 다 해주신 모습에 저희 식구 모두 감사인사 꼭 전해달라고 했습니다 :) 감사합니다!!
1774일 전
조*이 펫시터
긴여행 후에 피로하실텐데, 쉬지도 못하시고 좋은 후기를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훙시는 사랑받을 자격있는 멋진 아가입니다.^^ 나름의 상처로 인해, 그 표현을 가끔씩 하긴 하지만, 제가 낯선 사람이고, 그것이 홍시에게 어떤 기분일지를 헤아리려 했습니다. 사실 아이들이 예민해서, 주시하고 있으면 저도 많이 긴장합니다. 끝까지 그 긴장도를 풀어주지 않는 아이도 있습니다. 하지만, 홍시는 진심으로는 사랑받고 싶어하는 마음이 충만한 아기였습니다. 수시로, ‘ 나 당신 좋아해요~’를. 제 몸에 저기 몸을 비벼대며 온몸으로 보여주기도 합니다. 그런 아가였습니다. 그러다 어떠한 본능이. 홍시를 이성을 잃게 하기도 하지만, 그런 불신의 마음은 차츰 더 가라앉히고. 더욱 순화되리라고 생각합니다. 보호자님의 끝없는 사랑이 있는 한이요.^^ 홍시 많이 사랑해주시고, 수시로 스킨쉽도 해주시고, 많은 사람에게 보여주어, 사람과의 친화적 사회성도 길러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지금 손이 부어 부자유스럽지만, 홍시의 예쁜 마음을 알기 때문에, 홍시를 만난 것을 전혀 싫어하거나 하지 않습니다.^^ 홍시도 보호자님도, 늘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건강도 하시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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