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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저 쫄보탱구리 콩이짜식 하악질을 왜케 많이해요ㅋㅋㅋㅋㅠㅠㅠㅠ 순둥이 주제에 겁만 많아갖고... 애기 끼고 산 2년동안 하악질 한 거 다 합쳐도 오늘만큼은 안되것네요... 이것 참ㅋㅋㅋ 즈히 애가 겁쟁이 센척 찌질 허세킹이라 제가 다 죄송합니당...ㅋㅋㅋ 잠자리가 바뀌어서 새벽에 깼는데 애들 얼굴 영상으로 만나니 너무 좋네요. 케어해주시느라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아, 그리고 신랑이 휴가지에 가져온다고 해놓고 맥심 들어있는 장바구니를 놓고왔나봐요ㅋㅋㅋ 내일 오전 방문하시면 장바구니 현관 네트망 바깥쪽으로 놔주실 수 있을까요? 시루가 저 장바구니를 너무 좋아해서 들어간다고 물고뜯고 평소에도 난리여라ㅠㅠㅠ 또 오전에는 애들 자느라 어차피 잘 안 먹어서 캔 하나만 주셔도 괜찮고, 저녁에만 두캔씩 부탁드릴게용♡-♡ 그나저나 시룽이는 정말.... 시터 이모야가 아무리 낯설어도 캣휠 돌릴 거 다 돌리고 놀기도 은근 노네요... 신기한 아이..ㅋㅋㅋㅋ참고로 시룽이 최애 장난감은 와이어로 된... 끝에 폼폼볼 세개 달린 장난감입니다! 오늘 늦은 시간까지 너무 감사해요.. 김민정 시터님 덕분에 불안하지도 염려하지도 않고 아주 평안한 휴가 보내고 있습니다. 코로나가 난리극성인데 늘 건강 조심하시고요, 반려견 친구와 언제나 행복하시길 기도할게요 :-) 내일 또 만나요♡♡♡
1748일 전
김*정 펫시터
아유 그러게요 애기가 지난번보다 낯설어하니 속상하기도 안쓰럽기도 하네요~😹 점점 나아지길 바래봅니다 ㅎ 가시기전에 다치신 손은 좀 어떠신지.. 너무 깔끔하셔서 ㅎ 분리불안 잠시 떨치시고 애기들 염려 잠시 내려 놓으시고 푹 쉬다 오셔요~ 보호자님 만큼은 아니겠지만 제 아이들처럼 생각하고 돌보도록 하겠습니다 즐거운 여행 보내시다 조심히 돌아오세요~😄 항상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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