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스•4살 (방문, 서울)

3년 전

(사진은 앞으로 소파 올라가게 할일이 없어서 마지막 소파 올라간 사진..) 낯선사람에 대한 경계가 심하고 사람을 다치게할 정도의 입질, 분리불안이 문제였는데, 전문가의 도움을 받고자 솔루션을 신청하였습니다. 밤8시 늦은시간에도 방문해주셔서 하루 문제행동 진단을 해주셨습니다. 현관문을 들어서자마자 하루를 관찰하고 그때부터 진단과 교육을 진행해주셨습니다. 하루가 유기견이었고 임보처를 돌다보니 어렸을때 겪어야할 사람에 대한 스킨쉽과 거절에 대한 교육을 받지 않은것 같다는 말씀이 하루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지금의 문제가 입양 후 집과 저희에 대한 애착으로 인해 생겨난것이고 교육을 통해 개선할 수 있다는 희망과 믿음을 갇게 되었습니다. 집공간에서 하루가 아닌 저희가 주도권을 갇기 위한 행동수칙과 연습, 불리불안을 단계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연습들을 반복적으로 친절하게 알려주셨습니다. 사실은 하루가 아니라 저희가 많은것을 배운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2주동안 솔루션 주신거 열심히 하루와 노력해보고 2주후에 다시 솔루션 신청해볼 예정입니다. 이정우 훈련사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