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와와•5살 (방문, 서울)

3년 전

저희 강아지는 태어나서 훈련을 처음 받아봤습니다. (1년4개월) 사회성이 없고 외부에서는 짖기만해서 사실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레 변화하겠거니 생각만 했습니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해삐의 짖음과 흥분도는 심해졌고 이러다 사고 한 번 나겠다 싶어 바로 교육 신청을 하게됐습니다. 훈련사님께서 교육-훈련-교정이라는 단계를 거치며 훈련을 해주셨는데, 해삐가 변화하는 모습에 신기하고 기뻤습니다ㅠㅠ 훈련사님께서 저희 강아지를 처음 만난 순간부터 빠이빠이 하는 순간까지 정말 꼼꼼하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셨어요~~ 가장 걱정했던 산책훈련... 해삐와 산책하며 누군가와 대화하기란 꿈도 못 꿨던일인데 오늘 처음으로 해봤고 희망이 보이더라구요🤗 가정에서도 가르쳐주신대로 훈련할겁니다! 훈련사님과 빠이빠이 했는데 해삐가 집에서 계속 짖는다고 다시 집으로 들어와주셔서 또 한 번 훈련해주셔서 감동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