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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시터님~ 이른아침부터 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시아버님 부고소식을듣고 경황없이 나가다보니 집청소도안되어있고.. 마리꼬미 밥물화장실만 급히 챙겨주고갔지만 아무래도 3인간 집을 비우다보니 방문하셨을때에 밥도 텅텅비어있었습니다.. 오늘은 마지막 발인인데 이틀을 케어해주지못해 급히 돌봄서비스를 이용했었습니다 마리는 낯선사람만오면 소파밑에등 구석진곳에 금방 숨어버리곤하는데 펫시터님인걸알았는지 영상봐도 차분히있네요~ 꼬미는 원래 꼬리바짝세우면서 호기심많아 다가올거라 예상했는데 꼬미가좋아하는 남자집사를보듯이 바로 애교발사를 해버리는군요ㅎㅎ 아무래도 저만빼고 다 좋아하는듯합니다ㅎㅎ(농담) 저희애들 이뻐해주시고 정성스레 치워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바쁜상황이였어서 사진과 글남겨주신것만 급히보고 안심하고있다가 마무리하고 마음도 잘 추스리고 한숨자기전에 이렇게 후기남기네요ㅎㅎ 다음에 또 돌봄필요할때에도 잘부탁드립니다^^♡
1185일 전
김*민 펫시터
큰 일을 겪으시느라 보호자님께서 힘드셨을텐데 제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드려서 정말 기쁩니다^^ 꼬미와 마리가 워낙 예뻐서 전혀 힘들지 않게 돌봄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에 필요하실 때 또 돌봄 요청주시면 마음을 다해 책임감있게 돌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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