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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단이가 오늘은 확실히 낯을 덜가리는 느낌이에요!! 쓰윽 쳐다보고, "또 목소리 좋은 다정한 선생님 왔네??"라는 얼굴 같더라구요 ^^.. 오늘이 돌봄 3일차인데 첫 날에는 미칠듯한 불안함에 멀리서 힘들었는데 지영시터님 라이브 영상과 찍어주시는 사진들보면서 점차 마음이 놓이면서 와요를 이용하길 진짜 잘했구나 싶었어요!! 안그래도 흑단이가 평소 저랑 숨박꼭질하는걸 굉장히 재밌어하는데 시터님과도 분명히 즐거웠을거에요🥰 제가 원하는 부분들 넘 잘 챙겨주셔서 감사해요!! 창문 단속까지 신경써주셔서 감동이었어요😢😢 시터님은 사람 자체로 따뜻하고 다정하신분인것 같았어요. 멀리 있는데도 온화함이 듬뿍 느껴졌어요. 시터님은 애버랜드에 계셨어도 훌륭한 사육사가 되셨을것 같아요🤗 조만간 다시만날 그 날까지 감기조심 몸살조심 하세요❤ 최고의 시터님을 만나 감사했습니다 😊
586일 전
박*영 펫시터
오오!! 흑단이 역시! 숨바꼭질을 좋아했던거였군요😆 어쩐지 즐기는 표정이였어요ㅋㅋㅋ 단이는 시간만 좀 흐르면 코인사도 가능할듯한 느낌적인 느낌과 놀이도 가능할거 같은 느낌이에요 넘넘 이쁜 흑단이❤️ 흑단아 이모 또 갈테니까 그때까지 아프지말고 건강하게 있어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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