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치카)

추운날에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치카는 14키로는 맞아요 ^^;; 저는 산책수업할때 절대 아이를 안지말라고 배워서 … 치카가 가지 않더라도 안아서 대리고 다닌적은 없습니다 영상을 보니 계속 안고 옴기셔서 너무 힘드셨을것 같아요… 치카 분리불안에 대한 이슈였을수도 잇고 새로운 분에대한 신뢰도 문제일수도 있고 여러가지 복합적이였을것 같습니다. 그래도 작은공원까지 간걸 보니 그래도 걸어가긴 갔구나 싶네요 다음에 만나면 들고 옴기지 말고 기다려 주거나 어느방향으로 가고싶다고 하면 그냥 두는게 치카와는 맞는 방식을듯 하네요~ 저랑 산책을 할때도 자기가 가고싶은방향으로 가려고 하는 습성이 있고 안아주게 되면 그게 또 버릇이 되서 더 떼를 쓰게 될것같아서 그렇게 하지 않고 있습니다 조금 기다리다 가지 않는다면 목줄 당기는 제스쳐를 툭툭하면서 주인이 가는방향으로 같이 가게 하는 방식을 저는 쓰고 잇네요. 무튼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