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 (구름이)

첫 이용

1200일 전

이*나 펫시터

구름이 보호자님 :) 처음 예약을 수락하기전 구름이 사진을 보면서 어떤 아이일까 궁금했었습니다. 아마 구름이가 보호자님과 함께하며 찍은 사진이라 그 안에 구름이에 대한 사랑도 함께 담겨 있었어서 그랬던 거 같아요😍 처음 마주한 구름이는 14살의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건강해보였습니다. 특히나 보호자님께서 직접 만들어주신 밥도 저에겐 특별했어요. 저도 정보가 많이 없던 시절에 강아지맘마 책을 구입해서 반려하던 아이 밥을 직접 만들어서 먹였었어요. 그 일이 당연하게 사랑하는 마음가지고만 할 수 없다는 걸 알기에 더욱 마음이 갔던 거 같아요. 강아지는 처음 보는 사람이 갑자기 집에 들어와서 무언갈 하자고 하면 정말 이해가 안 가고 불안할거에요. 구름이가 조금이라도 스트레스를 덜 받게 하고 싶어 시간을 가졌는데 제가 하는 것들을 믿고 기다려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구름이도 어려웠지만 제 마음을 알아보려고 노력하고 도와줘서 잘 마무리 할 수 있었어요😊 차분하고 신중한 구름이와 다시 만나게 된다 면 조금은 천천히 가볍지 않은 신뢰로 관계를 만들어 가고 싶습니다. 보호자님 소중한 후기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구름이와 행복한 추억이 쌓이는 행복한 하루가 되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