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영구 (쪼롱이)

아픈 노견과 여름휴가 어디로 갈지 고민 하다가 와요가 있는 부산으로 결정했는데 너~~~무 만족스러웠답니다😍😍 쪼롱이가 3월 중순부터 사지를 아예 못 써서 누워서만 지내게 되어 24시간 밀착 케어가 필요했는데 마침 사전만남이 있어서 안혜윤 펫시터님께 어떻게 케어하는지 알려줬고 오늘 펫시팅 진행하게 되었는데 사전만남에서 능숙하게 잘 하셔서 오늘 믿고 맘 편히 놀았어요(얼마만에 이렇게 놀았는지 기억도 안나요..😭) 데이트하면서 라이브카드 보는데 세심하게 쪼롱이 체크하고 쪼롱이가 보내는 신호 바로 알고 잘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울 애기 몸은 이래도 나름 짱짱하고 손이 많이 가서 힘든데 안혜윤 펫시터님은 처음인데도 능숙하게 잘 하셨어요!!!👍 전 쪼롱이가 펫시터님 가실때까지 편히 자길 기대했는데 아쉽게도 중간에 깨서 죄송했어요😭 팔 많이 아프시죠😭 쪼롱 요근래 살 빠져서 열심히 먹였더니 다시 살 쪄서 오늘 좀 무거웠을거에요. 내일 팔 알 베길까봐 걱정이네요😭 자기전에 팔 쭈물쭈물하면 좀 나을거에요!! 참, 시터님 맛있다는 말 믿고 언양 불고기 먹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배 터지게 먹었어요!!! 현지인이 맛있다고 하니 괜히 더 맛있게 느껴지고 실제로도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여튼 안혜윤 펫시터님 덕분에 부산에서 편히 쉬어습니다. 매달 내려와서 시터님께 쪼롱 맡기고 편히 데이트 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아요😁 부산에서 즐거운 추억 만들고 갈게요!! 너무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