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시 (솜)

29일 전

한번은 맡겨야한다 생각하고도 걱정이 앞서 항상 타지의 가족들에게 부담을 무릅쓰고 맡기던 걱정많은 집사입니다ㅠㅅㅠ 큰 다짐을 하고 첫예약을 했었어요! 준비도 당일도 걱정하던 저를 잘 안심시켜주시고, 요청사항 뿐아니라 솜이 상태 체크까지 실시간 연락으로도 너무 잘 도와주셔서 진작 모시지 않은 지난 날을 후회했답니다 ㅠㅠ 아가때부터 조금 예민하고 겁많던 솜이라서 친구들 오면 빼꼼도 안해줬던 애라, 혹시 시터님 다치시거나 아예 못보고 가실까 걱정했는데요.. 시터님과 솜이 첫인사보고 바로 안심하고 폰 내려놓고 이후일정 잘 봤습니다^^…. 무엇보다 오시자마자 솜이 인사전에 손부터 씻어주시는 시터님덕에 믿음이 팍팍 생기고 저도 더 배웠어요ㅠㅠ 라이브 카드도 돌려보면서 처음 본 이모랑 잘 노는 솜이 보고 감격해서 눈물 흘렸답니다😭 마치 한참 안 듯 솜이 총총거리면서 나와서 인사하구 애옹대는 모습에 시터님이 얼마나 소중히 돌봐주셨는지 알겠더라구요ㅠㅠ 우리 수다쟁이 말도 많이 걸어주시고 우다다도 잘 놀아주시구,, 외롭지않게 많이 만져주셔서 감사해용! 저보다도 기술적으로 잘 놀아주셔서 신난 솜이 영상도, 예쁜 사진도 볼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ㅎㅎ 종종 자리 비울때마다 항상 제일 큰 고민과 걱정이였던 우리 솜이,, 저희 부부에게 큰 걱정을 덜어주시고 신세계를 열어주신거 모두 예빈시터님 덕입니다:) 혹시라도 다음번에 요청드리게 되어도 예빈 시터님 뵈면 좋겠네요!! 이후에도 잘 부탁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