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 (김시온)

안녕하세요 😄 양정민 시터님께 시온이 케어를 부탁드리고 덕분에 오늘 외출해서 아주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시온이는 당뇨와 심장병을 가지고 있어 매일매일 5시간마다 하루에 4번에서 3번씩 약을 먹고 혈당을 체크하고 인슐린도 맞아야 해요 시온이가 급성으로 크게 아프고 난 뒤 저의 생활패턴은 시온이를 케어하는 시간위주로 맞춰졌습니다.근1년 정도 가까이 이렇게 오랜시간 그것도 오전부터 장시간 외출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한 마음입니다 ❤️ 다행히 점심에는 약만 먹으면 되서 펫시터업체를 서치하고 평점이 긍정적이고 체계적인 돌봄시스템이 정해져있는 와요를 보고 궁금사항을 문의하고 시온이 펫시팅을 신청했어요.대면만남 후 돌봄이 순서인 것 같아 시터님이 그저께 방문하셨는데 상큼한 복숭아 향이 날 것 같은 여리여리 하고 귀여우신 분이 오셨어요 세상에! 사진이 실물을 담지 못했네요 그리고 저는 바로 직감했죠. 마음 편안하게 외출할 수 있겠다 제겐 너무 귀한 시온이를 케어하러 땡볕에 방문하신 귀한 양정민 시터님 사회성이 좋고 온순하고 매너있는 시온이지만 자기표현이 확실하고 호불호도 강한성향인데 시터님과 함께하는 시간동안 아주 편하게 평소와 같은 모습으로 보내고 있는 라이브 영상을 보니 더욱 마음이 편안해졌어요 와요 선택한 나자신도 칭찬해 돌봄 중간에 추가로 요청한 사항도 바로 확인해서 케어할 수 있는 시스템도 아이를 맡긴 집사분들께는 너무 좋은 방법이예요 시온이를 귀여워하시는 시터님 목소리도 귀여워서 귀여움 두배였어요 같이 편한 시간 보내주신 양정민 시터님 감사합니다 다음에도 일이 있을때 더 편한마음으로 신청할 수 있겠어요 아!한가지 아쉬운 점은 바디캠이 자꾸 고개를 숙이는지 시온이 약 급여할때 화면이 깜깜해져서 안보였어요.케어 진행하실때 앙증앙증한 시터님 발이 찍혀서 동선으로만 무슨일을 하시는지 알았죠 ㅎㅎㅎ 또 만남시에는 우리이뿌고 착한 존잘묘 잘 보이게 부탁드려요 더운 날씨에 오늘 하루 아가들 케어하러 이동하느라 힘드셨죠? 적게 일하고 많이 버세요 아!그리고 제동생이 영상을 보더니 서운해하더군요ㅎㅎ 같이 살기도 하고 자주보러 오는데 이렇게 반갑게 맞아준적이 없었..?.ㅋㅋㅋ 동생아 시온이는 예쁜 여자사람을 좋아해 저또한 같은 생각인거 안비밀이예요 ㅎㅎ 사랑을 담아 감사의 마음을 보냅니다 물론 시온이두요!!